▲중앙아메리카 카리브 해에 위치한 섬나라 도미니카 공화국이 세계 최초의 국가 토큰 DMC를 발행할 것으로 알려져 세계 각국과 기업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 출처=픽사베이)
▲중앙아메리카 카리브 해에 위치한 섬나라 도미니카 공화국이 세계 최초의 국가 토큰 DMC를 발행할 것으로 알려져 세계 각국과 기업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 출처=픽사베이)

[ 슬롯 사이트 다낭 카지노 슬롯 머신=김민수 기자] 전 세계 각국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과 아티스트들이 NFT를 활용한 각종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초로 국가 토큰이 발행될 것으로 알려져 업계와 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해외 블록체인 전문 매체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에 따르면 다국적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후오비(Huobi)는 도미니카 공화국이 승인한 도미니카 코인(DMC)이라는 세계 최초의 국가 토큰을 출시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의 국가 토큰인 DMC는 처음에는 트론 블록체인(TRC20)에서 발행된 후 이더리움(ERC20)과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EP20)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후오비에 따르면 DMC 토큰은 후오비 프라임을 통해 판매용으로 발행될 것이며 등록된 모든 사용자에게 도미니카 공화국 분산 신원 확인 기술(DID) 상태가 제공된다.

후오비는 “도미니카 DID 확인 계정은 법률 및 규정 준수를 전제로 다른 국적을 통해 확인된 계정과 동일한 권리와 이익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DMC 토큰을 통해 소유자가 도미니카 공화국 정부에서 발급한 여권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여권 소지자가 비자 없이 130개 이상의 국가를 출입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DMC 토큰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승인된 암호화폐로서 법적 지위를 부여받으며 지불 수단으로 도미니카에서 현지에서 유통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후오비는 향후 DMC 토큰을 기본 토큰으로 사용하는 도미니카 메타버스를 포함하는 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소유자는 메타버스에서 다양한 특권을 누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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