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슬롯 사이트 드림=설동훈 기자] 지난해 초부터 전 세계 산업과 경제, 예술, 스포츠 분야는 물론 일상생활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NFT(대체불가토큰)의 활용이 부동산 영역으로까지 확장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NFT로 실제 부동산의 구입이 이뤄지며 초미의 관심사가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슬롯버프 부동산 구입을 계기로 부동산 분야에서 디지털 자산 거래의 장점이 부각될 경우 향후 슬롯버프 부동산의 거래가 활성화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업계의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줄 NYC, 실제 오피스 빌딩 구입…NFT 부동산 거래 불 붙여
해외 블록체인 전문 매체 핀볼드(Finbold)에 따르면 최근 미국 뉴욕의 부동산 개발업체가 슬롯버프로 뉴욕시에서 최초의 실제 사무실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버스에서 가상 토지 매입에 대한 관심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슬롯버프로 부동산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이번에 판매된 오피스 빌딩은 뉴욕시 웨스트 37번가 44번지에 위치한 4,700 평방미터의 슬롯버프로 소유권을 수익화하고 증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체 불가한 디지털 자산으로 기능한다. 인수자는 부동산 개발업자 Azul NYC로 알려졌다.
이번 부동산 거래가 관련 업계 및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NFT 활용 영역이 단순히 예술작품의 제작 수준을 넘어 부동산 분야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잘 알려진 대로 슬롯버프는 지난해 초부터 유명 아티스트들의 예술작품은 물론 게임 아이템과 만화 캐릭터의 제작 등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을 뜨겁게 달궈 왔다.
또한 NFL, 풋볼, 농구, 야구, 크리켓, 아이스 하키 등 스포츠 분야에서 NFT를 활용한 디지털 수집품이 제작,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보수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매스미디어 분야에서까지도 이를 수용해 세계 최대 규모 주간지 타임지가 NFT를 통해 구독을 완전히 디지털화하고 소유자에게 독점적 구독권과 데이터 소유 권한을 부여하는 등 영향력을 확대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왔다.
하지만 이러한 NFT의 활용 확대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NFT 활용은 대부분 유명 작가들의 예술품 또는 유명 스포츠 스타들의 트레이딩 카드를 발행하는 수준에 머물렀던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이번 NFT로 최초의 실제 사무실의 구입이 이뤄진 것은 NFT 활용 영역의 확대라는 측면에서 주목을 받기에 충분한 사건이 되고 있다.
16층 구조의 이 사무실 건물은 9월 초 판매를 발표한 통합 프로젝트에 의해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웨스트 37번가 44번지의 슬롯버프는 분산된 오픈 소스 블록체인 이더리움(ETH)에서 발행됐으며 현재 1,300달러 안팎의 가치를 지닌 1ETH에 판매됐다
통합 프로젝트의 설립자 호세 크루즈 주니어(Jose Cruz Jr)는 “NFT는 새로운 것이 아니며 건물의 3D 스캔 또한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새로운 것은 이러한 기술과 블록체인 효용성이 결합해 건물 소유자가 물리적 자산과 유사한 방식으로 디지털 자산의 생성, 소유, 거래 및 수익화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소유권 이전 따른 불편 감소…디지털 자산 수익화 가능
NFT로 부동산을 구입할 경우 소유자는 여러 가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당장 부동산 소유권 이전으로 인한 불편의 염려 없이 디지털 자산의 개발, 소유, 판매 및 수익화가 가능해진다. 즉, 현실 세계에서 이뤄지는 일반적인 부동산 거래와 달리 불과 몇 분 이내에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이는 실제 부동산을 팔거나 사는 대신 디지털 자산을 거래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사진, 3D 스캔, 평면도, 가상 투어 및 위치 보고서 등을 들 수 있다. 슬롯버프를 이용할 경우 이처럼 복잡한 거래 과정이 신속해 지는 탓에 구매자가 몇 분 안에 부동산을 소유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슬롯버프는 부동산뿐만 아니라 지적 재산권에서도 엄격한 소유권 법률을 설정할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웨스트 37번가 44번지의 슬롯버프는 뉴욕시 맨해튼에 소재한 다른 많은 마천루와 같은 고층 빌딩들처럼 대도시에서 건축과 부동산의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예고할 수 있다.
Azul NYC의 Jack Ezon 회장은 “상업용 부동산의 디지털 전환은 우리가 공간을 설계, 건설, 운영 및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핀볼드는 지난해 사람들이 비트코인(BTC), 도지코인(DOGE) 및 이더리움(ETH)으로 뉴욕시의 부동산을 사고 팔 수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블록체인 시장 및 부동산 관련 전문가들은 최근 거래된 뉴욕시 소재 실제 사무실의 슬롯버프 구매는 가상 부동산에 대한 투자가 투자자를 계속 찾아 나섬에 따라 도시의 다음 성장 단계를 예고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 [슬롯버프 기상도] 나이키·구찌, 슬롯버프 매출 쑥쑥…유통업. 새 수익원으로 뜬다
- [메타 핫트렌드]가상토지 매입 러시…메타버스, 새 비즈니스 창출 모델되나
- [플레이 텍 슬롯 기상도] 유럽연합 ‘플레이 텍 슬롯 지적재산권’
- [슬롯버프 기상도] 나이키·구찌·돌체앤가바나, 슬롯버프 컬렉션 수익 ‘짭짤’
- [조흥훈의 슬롯버프 톺아보기] 슬롯버프는 도깨비 방망이일까, 혁신일까?
- [슬롯버프 핫트렌드] “슬롯버프 임대하고 로열티 받는다”…새 소득창출 수단 부상
- [슬롯버프 기상도] 추락하는 슬롯버프시장…재도약 시기는 언제쯤?
- [슬롯버프 핫트렌드] 슬롯버프 성공하려면…생성·구매·소유과정 쉽게해야
- [슬롯버프 기상도] 확산되는 슬롯버프 활용도…정치 후원금 모금도 가능해질듯
- [슬롯버프 핫트렌드] 러시아 제재에 슬롯버프도 동참…판매·송금 원천 차단
- [슬롯버프 핫트렌드] 훼손 위기 세계문화유산 슬롯버프로 보존한다
- [슬롯버프 핫트렌드] “커피 뽑듯 슬롯버프도 뽑으세요”…슬롯버프 자동판매기 나온다
- [글로벌톡톡] 세계 최초 국가 토큰 '도미니카 코인' 나온다
- [슬롯버프 기상도] 암호화폐 호황 지속땐 슬롯버프 고급 자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