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이 지난 13일 부산 강서구 대저동 상추 농가를 방문해 생육상황을 점검했다./사진=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이 지난 13일 부산 강서구 대저동 상추 농가를 방문해 생육상황을 점검했다./사진=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부산 지역 농업 현장을 찾아 상추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강 회장이 지난 13일 부산 강서구 대저동의 엽채류 재배 농가를 방문해 상추 등 주요 작물의 생육 및 출하 동향을 확인했다. 현장에는 농협 관계자들도 함께해 작물 상태를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강 회장은 중부산농협, 북부산농협, 대저농협, 부산공판장을 차례로 방문해 각 기관의 경영 실적과 농산물 유통 및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작물 피해 가능성을 언급하며 여름철 폭우 및 태풍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와 재해 예방을 강조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 여건 속에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협이 선제적으로 생육 상황을 관리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경영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경영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슬롯 사이트 무료 슬롯 머신 다운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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