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컴저축은행은 웰컴피닉스 선수들과 함께 ‘2025-2026 PBA 팀리그’ 개막을 앞우고 프로당구 팀리그 우승팀의 영예를 되찾겠다고 결의를 다지는 2025-2026 PBA 시즌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웰컴금융타워에서 2025-2026시즌 PBA 팀리그 출정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새로 합류한 세계적인 당구 스타 다니엘 산체스를 비롯해 세미 사이그너, 김종원, 한지승, 김예은, 최혜미, 용현지 선수가 참석했다.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과 김대웅 웰컴피닉스 구단주 겸 웰컴저축은행 대표, 윤현식 단장 등 구단 관계자도 자리해 팀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출정식에서는 새로 합류한 선수 소개와 기존 선수들의 팀워크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선수들은 “한층 강화된 팀워크와 실력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웰컴피닉스는 2020년 창단 이후 2020-2021 시즌 PBA 팀리그 초대 우승, 2021-2022 시즌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도 종합 4위를 기록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에는 세계 3쿠션 ‘4대 천왕’ 다니엘 산체스가 합류했고, 김종원, 한지승, 용현지 선수도 새로 영입돼 기존 핵심 선수들과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김대웅 구단주는 “새로운 선수들이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산체스 선수의 리더십 아래 더욱 강한 팀이 될 것”이라며 “구단은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2026 PBA 팀리그는 7월 22일부터 9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총 5라운드로 진행되며, 하림이 새롭게 창단해 총 10개 구단이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 슬롯 사이트 온라인 슬롯 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