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바앤스피릿쇼(Seoul Bar & Spirit Show)’에 참가해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과 적극 소통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서울바앤스피릿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류 박람회로, 위스키·럼·보드카 등 다양한 주종과 주류 문화를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행사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번 박람회에서 ‘새 세상의 위스키’를 주제로 △카발란(Kavalan)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Nomad Outland Whisky) △맥코넬스(McConnell’s) 등 3개 브랜드 부스를 운영했다. 브랜드별 고유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부스 디자인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기간 약 9000명이 부스를 찾았다.

현장에서는 고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브랜드별 ‘칵테일 체험 이벤트’, 시음 후 참여 가능한 ‘스탬프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출시를 앞둔 ‘맥코넬스 쉐리 캐스크 피니쉬’는 선공개 시음 행사로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6월 선보인 ‘노마드 리저브 10’ 역시 깊이 있는 풍미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문가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카발란’의 글로벌 앰배서더 데이비드 첸(David Chen)이 진행한 마스터 클래스는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유튜브 채널 ‘주류학개론’과 협업한 ‘노마드 더 하이라이트’ 세미나 역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의 매력을 국내 소비자에게 알리는 한편, 위스키의 일상화를 위한 새로운 접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국내 위스키 시장의 리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