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신라가 면세 부문의 회복과 호텔 부문의 견조한 흐름으로 실적 개선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 됐다. 교보증권은 22일 이러한 진단과 함께 호텔신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호텔신라는 21일 직전거래일과 비교해 500원(1.04%) 낮아진 4만7600원에 장을 마쳤다.
장민지 교보증권 연구원은 "시내 면세점은 공급자 수 감소, 비효율 도소매 고객 축소 노력에 따라 다이고 할인율을 축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공항 면세점은 국내외 객수 증가세인 점이 긍정적. 2~3분기 내 해외 면세점 임대료 협상 결과에 따라 추가적 개선 여력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는 호텔신라의 호텔&레저부문에 대해선 "서울 신라호텔은 1분기 기준 OCC·ADR이 견조한 흐름"이라며 "올해 스테이, 모노그램의 신규 점포 오픈 계획에 따라 외형성장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제주 신라호텔은 매출 감소 추이를 보이지만 1분기 전체 매출 중 1.5% 수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현재 주가 대비 상승여력은 15.5%"라며 "면세 업태 실적 개선시 상승여력이 가장 높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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