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거래일간 큐브엔터 종가 변동 추이. 자료=한국거래소
▲최근 5거래일간 큐브엔터 종가 변동 추이. 자료=한국거래소

NH투자증권은 5일 큐브엔터테인먼트(큐브엔터) 주가의 상승 탄력이 중국 내 한한령이 해제될 경우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말 주력 아티스트인 아이들과 재계약을 완료하며 우려를 해소했다"면서 "아이들은 2018년 데뷔 이후 2022년부터 연간 음반 판매량이 급증하며 밀리언셀러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중국 내 높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한한령 해제 시 활발한 중국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그는 또 "아이들 멤버인 우기는 중국 국적으로 여자 아이돌 중 가장 많은 웨이오 팔로워 수를 보유했다"면서 "우기는 중국 내 아디다스 등 다양한 광고 모델 발탁, 인기 예능 출연하고 있으며 아이들도 중국 텐센트 뮤직에서 2024년 연간차트 2관왕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분기 아이들의 미니앨범 'We are'는 초동 판매량 106만장을 기록했고 4분기 일본 첫 단독공연이 진행돼 있는 바. 큐브엔터는 1분기를 저점으로 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내년 단체활동을 시작으로 실적 개선 방향성이 명확해 보이므로 올해 큐브엔터를 하반기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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