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증권은 9일 현대무벡스에 대해 성장성과 밸류에이션을 모두 갖췄다고 평가했다.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공장, 물류창고 건설 시 자동화 투자는 필수인 환경에서 현대무벡스는 수주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에 따르면 현대무벡스는 2018~2022년 연평균 신규 수주 1730억원에서 작년 3927억원으로 퀀텀점프했고, 단건 수주 규모도 500~1000억원으로 의미있게 확대했다.
그는 또 "3·4월 수주 공시에서 의미있는 성장 시그널을 포착했다"며 "3월 26일 평택 소재 대기업향 635억원 수주를 공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해당 기업 첫 레퍼런스로 전 세계 80여개 노후 물류창고 업그레이드 투자의 1개 사이트 수주에 해당한다"며 "보수적으로 총 발주량의 20~30%만 가져와도 1~1.5조원의 매출 기회가 발생할 것. 현대무벡스는 경쟁사 대비 적극적인 비딩이 가능해 50% 이상을 가져오는 시나리오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 연구원은 "현대무벡스의 지난 4월 28일 오리온 대상 416억원 수주는 K푸드 붐에 따른 중앙 집중형 물류센터 구축건"이라며 "냉동, 냉장, 식품 분야에 강정이 있기에 K푸드 붐의 간접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그러면서 현대무벡스가 올해 매출액 4217억원, 영업이익 328억원을 거둘 것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물류 부문의 2019~2024 매출 연평균 성장률이 20.7%며 향후 성장세는 강화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7%대 이상 기록 중이며 메인테넌스 비중 증가 등에 힘입어 점진적 개선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 내년 주가수익비율은 각각 18.6배, 13.5배 수준"이라며 "국내 비교기업은 대부분 적자, 해외기업은 4~6% 성장률로 주가수익비율 25배 수준을 받고 있어 현대무벡스의 상대적인 메리트는 크다"고 판단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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