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성북구 보문동 소재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3호점에서 ‘Tech 봉사단’과 함께 ‘신한 어린이 코딩 체험 교실’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체험교실은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을 찾아가 디지털 금융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번 교육에는 초등학생 20여명이 참여해 △오조봇 자율주행 코딩 △음악 코딩 △금융과 코딩을 연계한 팀 게임 활동 등 흥미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Tech 봉사단’은 IT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신한은행 Tech그룹 내에서 출범한 봉사조직으로, 디지털 접근성이 부족한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체험교실 외에도 생성형 AI, 스파이크 프라임 로봇 코딩 등 신기술 기반 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연령별 맞춤 콘텐츠 개발 △AI 리터러시 교육 △지역사회 방문형 교육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디지털 기술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리터러시를 자연스럽게 익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