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NH투자증권은 15일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펄어비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4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붉은사막의 출시가 올 4분기로 언급되면서 또 한번의 지연은 없을 것"이라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가면서 붉은사막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달 북미 PAX East 시연행사를 진행했고 6월 글로벌 게임쇼에서 붉은사막에 대한 추가 공개가 있을 예정"이라며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4분기 출시까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판매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붉은사막 판매량을 △2025년 72만장 △2026년 227만장, 매출액을 △2025년 561억원 △2026년 1760억원으로 가정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이번 1분기 매출액 837억원, 영업손실 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출시 후 10년이 지난 검은사막의 매출 하향 안정화는 불가피하다"며 "붉은 사막이 출시되기 전까지 마케팅 비용 증가로 분기 영업적자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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