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대신증권은 14일 컴투스의 하반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컴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는 6만원으로 각각 유지했다. 

컴투스는 전날 올 1분기 1680억원의 매출액, 17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를 포함한 RPG게임 매출은 756억원, 스포츠 라인업 매출은 516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서머너즈 워, 야구 모두 1분기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이 전분기보다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엔 두 라인업 모두 성수기며, 특히 야구 라인업은 일본 신작 실적이 더해져 전분기 대비 30% 이상 반등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1분기 마케팅비는 일본 야구 신작 출시에도 전분기와 유사한 178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디어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자회사는 35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손실폭이 소폭 확대됐다"며 "미디어 산업 특성상 분기 손익 변동성은 없겠으나 연긴 손실은 개선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컴투스는 일본에서 선보인 프로야구 라이징(Rising)의 초기 트래픽이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이후 컨텐츠 업데이트로 매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이 연구원은 "실제로 라이징의 이달 일평균매출은 지난달 대비 성장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이와 함께 "KBO도 실제 야구 인기에 힘입어 2분기엔 양대마켓에서 사용자순위, 월매출순위 모두 상승세"라며 "기존 라인업의 실적 기대감과 하반기 MMORPG 대작 '더 스타라이트' 출시, '도원암귀' IP 신작정보 공개 등의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 중소형주 게임주 Top-pick 의견"이라고 덧붙였다.  [ 슬롯 사이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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