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은 28일 KT에 대해 2분기 실적 성장세와 주가 상승세를 전망했다. 또한 KT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제시했으며 통신 서비스 업종 12개월 'Top-pick'을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KT 주가가 주춤한 양상. KT, SKT간 시가총액 역전에 이어 주가 역전 현상이 나타나면서 KT의 상대적인 가격 메리트가 낮아졌기 때문"이라며 "1분기 실적, 분기 배당금이 양호하게 나타남에 따라 호재가 다 나온게 아니냐는 불안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보면 주가 상승은 지속될 것"이라며 "주주이익환원 규모로 볼 때 여기서 30% 이상 주가가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KT가 2분기 영업이익(연결) 923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인건비, 제반비용 감축 효과가 2분기부터 본격화되며 아파트 분양 이익의 70%가 계상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한 "경영진의 주가 부양 의지가 강력하고 실적, 현금흐름이 받쳐주고 있기 때문에 분기 배당 추가 상향 여지도 충분하다"면서 "최근 SKT 주가 하락도 주춤한 상태라 KT 주가가 머지 않은 시점에 상승 전환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KT의 주가가 2분기 실적 호전, 분기 배당금 상향 조정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7월부터 탄력적인 상승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KT에 대한 접근을 중기 투자로 임할 것을 추천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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