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컴저축은행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해당 슬로건이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남긴다.
웰컴저축은행은 가족친화경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자녀가 있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녀수당 △다자녀수당 △어린이집 위탁보육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효도수당을 통해 임직원 및 배우자의 부모(만 65세 이상)에게 매월 직접 수당을 송금한다.
특히 자녀 3명 이상을 둔 임직원에게는 최대 월 90만 원의 다자녀수당이 지급되며, 해당 수당은 자녀수당과 중복 수령 가능하다.
고객 대상 금융 혜택도 강화했다. ‘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은 다자녀 가정을 위한 특화 상품으로, 자녀 3명 기준 최대 연 10%(세전)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고객의 약 70%가 다자녀 가정으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의 지목으로 진행됐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뤄야 기업의 경쟁력도 높아진다”며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