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홈쇼핑이 연중 최대 쇼핑 행사 ‘광클절’을 16일부터 26일까지 열고, 인기 가수 8인이 출연하는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광클절’은 TV홈쇼핑 핵심 고객층인 50·60대 여성을 위한 대표 쇼핑축제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광클콘서트’는 3000명 초청에 40만 건의 응모가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콘서트 규모를 확대해 총 6000명을 초청하고, 출연진도 5인에서 8인으로 늘렸다.
‘더 크게 돌아온 혜택, THE CRAZY 광클절’을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장윤정, 이찬원, 박서진, 박지현, 진해성, 에녹, 손빈아, 마이진 등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콘서트는 내달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행사 기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권을 많이 모은 상위 200명에게는 리허설 관람과 전용 좌석 등 VIP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구매 금액별 사은품, 매일 3만원 할인쿠폰 ‘광클지원금’, 카드사 7% 추가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이 마련됐다. 사은품은 고객 선호를 반영해 ‘에르메스 바디세트’, ‘웨지우드 트레이’, ‘모슈 테이블팟’, ‘풀리오 마사지기’ 등으로 구성했다.
TV홈쇼핑에서는 캐시미어 브랜드 ‘네메르’, 프리미엄 가구 ‘까사미아 캄포 소파’, 이탈리아 직수입 ‘이메텍 전기요’ 등 시즌 상품을 선보이며, 모바일 앱에서는 ‘구찌 스카프’, ‘입생로랑 쿠션’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이노벤처본부장은 “트롯 콘서트가 50·60대 여성 고객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광클절’을 대표 쇼핑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는 출연진과 이벤트를 한층 확대해 공연과 쇼핑이 결합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